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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싶은 이유

by mangdy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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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Vicky Gu on Unsplash

 

변비에 직빵이라고 알려진 스타벅스 돌체 라테나 혹은 그 어떤 커피를 마셔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충동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변을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이유는

대장의 끝에 위치한 결장의 반응과 관련이 있는데요.

 

이유는 정확하게 판명되지 않았지만,

커피에 있는 엑소르핀 작용 효과와 가스트린, 콜레키스토키닌이라는 화학물질이

혈액속으로 흡수되어 결장의 근육 수축을 자극할 수있습니다.

그 결과로 커피를 마신 후 20분 안에 배변 운동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이 또한 배변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배변 활동 자극에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디카페인 음료 역시 일반 커피만큼 배변 활동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요소로는

커피의 인공 감미료나 크림 또는 우유 성분들 역시 배변 활동을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유당불내증은 이러한 작용을 극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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