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섭취 시 자연스럽게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주로 발효식품을 말하는데,
치즈나 와인 가공육 등이 이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는 실생활에서 일일이 피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공식품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과일과 야채,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의
오메가 3와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단을 선택하여
면역력을 높여 몸의 염증성 피부 반응을 잠재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사람마다 유산균이나 오메가 3와 같은
특정 보충제를 보충함으로써 습진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습진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
1.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 장내에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가 불균형인 경우 몸의 면역력이 떨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습진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유산균을 보충하여 몸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노출 위험을 줄이거나 습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D
->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는 몸에서 칼슘과 인산염의 흡수를 돕습니다. 유산균과 같이 습진이 비타민D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심각한 결핍은 보다 심각한 습진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수용성 비타민처럼 쉽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3. 비타민E
->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심장병과 백내장, 암, 뇌졸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는 알레르기 질환에 관여하는 IgE 항체의 수치를 감소시켜 습진의 발생률을 줄이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의 비타민E는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복용에 주의해야 하고 복용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오메가 3 지방산
-> 오메가 3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로 복용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입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정상적인 피부 기능을 포함하는 여러 기능에 관여되기 때문에 필수지방산이 부족한 경우 습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습진 건강에 좋은 음식>
-> 비타민 C가 풍부한 고구마, 사과 그리고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그리고 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 등이 있습니다.
[습진약] 증상에 따라 선택하기(습진연고, 습진크림, 습진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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