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꿀빵] 만나꿀빵 후기 리뷰 (만나꿀빵/유자꿀빵/고구마꿀빵/톳빵/쌀눈마 호박빵/옥수수 고구마빵/파래빵) - 선물용 꿀빵 추천

통영에 여행 갈 때마다 꼭 꿀빵을 선물용으로 사 오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곳은 만나꿀빵이라는 곳이에요

 

만나꿀빵은

경남 통영시 통영해란로 349-2에 위치하고 있어요!

 

꿀빵 가격은 개당 천 원씩이에요!

10개 한 박스 6개 한 박스 이렇게 있어요 

톳빵, 유자빵 등등 도 개당 천 원씩!

 

저는 만나꿀빵, 옥수수 고구마빵, 톳빵, 쌀눈마 호박빵 각 한 박스씩 구매했어요!

 

 

 

 

통영 꿀빵

노란색 시트지에 쌓여있는 것은 유자꿀빵이고

주황색 시트지에 쌓여있는 것은 고구마꿀빵이에요!

 

꿀빵이즈 뭔들!!

꿀빵은 다른 여러 곳에서도 많이 사 먹어봤는데,

몇 집은 꿀빵을 집어 들면 손에 꿀이 줄줄 흐를 정도로 흥건하게 발라져 있는데~

이 집은 겉의 꿀이 촉촉하게 적시는 정도로 발라져 있어요.

견과류도 듬뿍 올라가 있어서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요!!

 

유자꿀빵은 저게 뭔지 모르고 먹었을 때도 와 유자네?! 할 정도로 유자향이 납니다ㅋㅋ

독특한데 맛있어요!

고구마꿀빵은 특별한 건 모르겠어요. 안에 앙금이 하얀데 팥이 조금 박혀있다는 거?

고구마는 그냥저냥?! 그냥 꿀빵이랑 비슷해요.

 

 

 

 

 

통영 꿀빵

톳빵 / 옥수수 고구마빵 / 쌀눈마 호박빵 / 파래빵

 

가장 기대했던 빵들!!!

궁금해서 이것저것 다 사봤어요ㅋㅋㅋ

 

톳빵은 생각보다 무난한 맛이에요!

톳이 씹히긴 하지만 호불호 갈릴만한 독특한 점은 없는 느낌?

대신 싫다는 사람 없는 걸로 봐선 다들 맛있어하는 것 같아요ㅋㅋ

무난한 선물용으로 추천!

 

옥수수 고구마빵! 제일 맛있었던 빵이에요!

겉 빵이 옥수수 술빵의 향 나면섴ㅋ 고구마 앙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맛있습니다...! 완전 강추!!

 

쌀눈마 호박빵은 겉에 빵이 약간 거친 쌀눈이 씹혀요!

속은 달달한 호박 앙금이라 역시 맛있지만 그냥저냥 무난!

 

파래빵은 솔직히 호기심에 샀는데.. 음~

겉의 빵도 쫀득하고 맛있지만 입에 넣자마자 파래 특유의 향이 확 나요ㅋㅋㅋ

앙금에도 파래가 섞였는지 색이 회색빛이 돌아욬ㅋㅋ

파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지만 그럼에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닼ㅋㅋ

기본적으로 빵이 다 맛있어서 뭘 선택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ㅋㅋ

 

 

 

 

 

통영 꿀빵

총 5박스를 구매했는데 서비스로 6개들은 한 박스를 주셨어요! (사장님 최고ㅠ)

그리고 구매하는 내내 이것저것 맛보라고 건네주시고ㅋㅋ

매우 친절하셨어요 ㅋㅋㅋ

앞으로 통영 꿀빵은 여기서 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