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임 적은 뽀송한 타입 - 선스틱 추천

1.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SPF50+/PA++++]

스틱 케이스가 U자로 약간 휘어있어 얼굴의 굴곡면에 바르기 쉬워요. 알로에 향이 나기 때문에 향에 있어 약간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용감은 최고입니다! 보송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약간 모공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느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선스틱이에요. 1+1 때 쟁여두는 것을 추천!

 

 

 

 

2.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스틱 [SPF50+/PA++++]

 

ahc 선스틱이 효과 좋기로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 야외 활동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하기엔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을 쓰는 게 더 낫고, 더블 쉴드 혹은 프레쉬 붙은 것은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내추럴 퍼펙션은 스틱이 투명한데 물에 잘 지워지진 않지만 끈적거려서 얼굴에 바르기엔 맞지 않고, 몸에 사용하기엔 매우 좋아요. 프레쉬도 끈적이지 않은 편인데 지성이 쓰기엔 조금 기름기 도는 편이고, 더블 쉴드는 끈적임이 적어 얼굴 사용감이 너무 좋아서 메이크업할 때 함께 사용해요. 홈쇼핑이나 오픈마켓에서 여러 개를 한 번에 구입하면 것을 추천!

 

 

 

 

3.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스틱 [SPF50+/PA++++]

무기자차 선스틱이라 그런지 백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구요. 무기자차 선크림처럼 바르면 얼룩덜룩 톤 업 되는 건 아니고, 약간 티 안 나게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건 아주 뽀송한 타입은 아니고 조금 기름기가 도는데, 그래서 건성이 사용하기엔 좋은 선스틱입니다. 처음 바르면 너무 기름진가?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면서 촉촉한 느낌이 남아서 좋아요. 그리고, 무기자차라 민감한 트러블 피부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