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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보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가장 인기있는 3가지 종류 특징 재배방법

by mangdy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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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레카야자

최대 2미터까지 자라며 '황야쟈' 또는 '나비야자'라고도 알려진 가장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다.

 

작은 것은 1만 원부터 큰 것은 20만 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포름알데이드, 벤젠, 톨루엔 등 유해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능력이 있으며, 실내의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을 준다. (1.8m 정도의 아레카야자는 하루에 1L 정도의 수분을 내뿜는다.)

 

야자류 중에서는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빛>

 

하루에 2시간 정도 직접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키우기 적절하다. 창문을 한번 거쳐 들어오는 햇빛이 가장 잘 받는 공간인 창가 옆이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용토>

 

일반 화분에 키울 경우에는 질 좋은 적옥토를 기본으로 한 배합토를 사용한다.

 

뿌리로 흡수한 물이 잎의 기공을 통해 수증기로 빠져나가는 양이 많기 때문에 수경재배나 지하 관수도 가능하다. 수경재배나 지하 관수를 하면 물 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관리 방법>

 

1. 정기적으로 물을 분무해 주어 화분 안의 토양이 촉촉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이외에는 희석하지 않은 비료를 준다.

 

2.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진딧물과 비슷한 과의 곤충인 응애가 생길 수 있으며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므로, 실내 습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특이한 성질이 있는데, 이 염분이 포화상태가 되면 그 가지가 말라죽게 되므로 이때는 빨리 가지를 잘라야 한다.

 

 

(2) 관음죽

 

두껍고 윤기 나는 잎들이 4~ 10개 정도 나며 15cm ~ 30cm 되는 부채꼴 모양을 형성한다.

 

자라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 관리가 매우 편하다.

 

해충이나 병에 거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기 가장 쉬운 식물 중 하나이다.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다.

 

 

 

<빛>

 

관음죽 역시 하루에 2시간 정도 직접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키우기 적절하다. 창문을 한번 거쳐 들어오는 햇빛이 가장 잘 받는 공간인 창가 옆이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용토>

 

토양재배, 수경재배, 지하 관수 모두 가능하다.

 

 

 

 

<관리 방법>

 

1. 봄과 여름에는 물을 넉넉히 주고, 겨울철에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환경에서는 더 자주 물을 주어야 한다.

 

2. 온도는 16°C ~ 21°C를 유지해 준다. 겨울철에도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3. 한 달에 한 번씩 묽은 액체비료를 준다.

 

4. 지하 관수나 수경재배로 기르는 경우에는 수돗물 속의 염분이나 무기 양분이 잎 끝에 축적되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갈색 부분만 가위로 잘라내어 주면 잎 모양을 유지시킬 수 있다.

 

 

(3) 대나무야자

 

세이프리지라고 부르기도 하며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모양이 가늘고 호리호리한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다발 형태를 이루며 키가 1.8m까지 자란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고 증산율(수분을 내뿜는 능력)이 매우 높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화학물질 제거율에 있어 상위에 속한다.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다.

 

<빛>

 

아레카야자와 관음죽과 같은 조건인 반양지가 좋다.

 

 

 

<용토>

 

일반 화분에서 키울 경우 기본 용토에 물 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모래를 약간 섞어 준다.

 

수분을 내뿜는 증산 작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경재배나 지하 관수 법으로 기르면 물 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관리하기 편해진다.

 

 

 

<관리 방법>

 

1. 식물의 생장기에는 물을 충분히 준다. 일반 화분에서 키울 경우 겨울에는 뿌리 근처가 촉촉할 정도로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한다.

 

2. 온도는 16°C ~ 24°C를 유지해 주며 겨울철에도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준다.

 

3.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나 개각충 등이 생길 수 있다.

 

4. 주기적으로 잎을 씻어주면 응애(진딧물과 작은 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줄기 끝이나 새로 나오는 잎을 자를 경우 생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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