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서 구입했던 것들 중에 최근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다.
침대에 고정시켜 사용하기 좋고, 무거운 휴대폰도 기울임 없이 고정된다.
(이 거 때문에 자기 전에 꼭 유튜브 보면서 자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상점 페이지 주소>>
내가 선택한 옵션은 두 번째 옵션인 휴대전화용이고, 케이블 미포함된 제품이다.
케이블은 이렇게 내부로 usb케이블이 들어가는 형태인데, 거치대를 사용하는 도중에 충전도 함께 하기 위해 만들었나 보다.
나는 어떤 usb 타입이 올지 몰라서 굳이 선택하지 않았다.
가격은 휴대폰용은 36위엔 (약 6000원)
태블릿용은 37위엔 (약 6200원)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은 58위엔이다. (약 9700원)
주문할 때 2개를 구입해서 배대지 배송비 걱정을 조금 했지만, 생각보다 가벼웠다!
개당 1kg 안 넘는 듯싶다. 부피도 그리 크지 않아서, 배대지에서 추가 박스 없이 주문했었다.
포장을 풀면 몸체와 고정나사 등이 들어있는데, 조립하는 것은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매우 쉽다.
관절 부분마다 조여주는 나사가 있어서 각도 조절이 쉽다.
나사 사이에 푹신푹신한 스티커가 붙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정이 매우 잘된다.
고정은 밑에 나사를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타오바오 직구한 물건 중에 가장 오랫동안 잘 쓰고 있는 생활 용품이다.
쿠팡이나 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이와 비슷한 제품을 13000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태블릿 거치대는 18000원대 였던 걸로 기억한다.
타오바오 직구하면서 한 번에 여러 가지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하다면 하나씩 배대지 주머니에 넣어도 좋은 제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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