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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비타민A는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시각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우리 몸의 성장 및 발달과 면역의 기본적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베타카로틴은 간이나 장에서 레티놀로 변한 뒤 비타민 A로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타카로틴은 이러한 비타민 A와 관련된 효과를 얻고 그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 복용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지질이 과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의 일일 섭취량
0.42~7mg, 제조·가공한 경우 1.26mg
루테인이 포함된 음식
1. 곶감
감을 곶감으로 만들면 비타민C의 함량은 낮아지지만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의 함량은 증가하게 됩니다.
2. 감귤
주황빛을 내는 채소나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된 것이 많습니다.
3. 쑥갓
쑥갓은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비타민E가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4. 이외
부추, 청경채, 미나리, 콩나물, 당근, 상추, 케일, 쑥, 시금치, 바나나, 미역, 고추, 망고 등등...
베타카로틴의 부작용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와 달리 과복용해도 몸에 이상을 주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거나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가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노랗게 변한 피부가 피부 보호 작용에 좋다는 설도 있지만, 쉽게 노란색으로 변하는 사람은 아연이나 단백질의 결핍 혹은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의심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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